‘월요커플’ 송지효ㆍ개리, 서로의 핸드폰에 저장된 이름 보니…‘애정 가득한 멍지’

입력 2014-12-11 13:53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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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서로의 핸드폰에 저장된 이름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활약 중인 리쌍의 개리와 송지효가 출연했다.

이날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서로의 번호에는 뭐라고 저장되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개리는 “나는 송지효의 별명이자 애칭은 ‘멍지’라고 돼 있다”고 답하며 실제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된 ‘멍지’를 보여줬다. 애정 가득한 개리와 달리 송지효는 “난 그냥 ‘강개리’라고 써놨다”고 답해 기대에 가득찬 개리를 실망하게 했다.

‘한밤의 TV연예’ 강개리 송지효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강개리 송지효 알쏭달쏭하다”, “강개리 송지효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강개리 송지효 정말 썸타는거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