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9월 공개한 2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엣지'.(사진제공=삼성전자)
IT(정보기술)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10일(현지시간) 삼모바일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한 쪽으로 휘어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이른바 ‘갤럭시S6 엣지’를 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삼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당초 일반형 갤럭시S6와 변종 모델인 갤럭시S6 엣지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변종 모델이 갤럭시S6 엣지가 아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모바일은 이달 초 삼성전자가 ‘프로젝트 제로’라는 스마트폰 개발 코드명 아래 개발 중인 스마트폰 공식 명칭은 갤럭시S6로, 삼성전자가 지난 9월 공개한 2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엣지’처럼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S6 엣지와 갤럭시S6를 함께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S6는 5.5 인치 쿼드HD 디스플레이, 64비트 옥타코어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 3GB의 램, 32GB 내장메모리,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등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