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탈 애교' 효과? '라디오스타' 혜리…혼자서 10억 매출에 단독 모델료 3개월에 2억원

입력 2014-12-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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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혜리'

(사진=방송 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강남, 혜리, 최태준, 유병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라디오스타' MC들은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해 앙탈석인 애교를 선보이며 단숨에 큰 인기몰이에 성공한 혜리의 몸값 인상을 언급했다. MC들은 "혼자서 10억 정도 매출을 올렸고 단독 광고 모델료가 3개월에 2억원"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같은 언급에 혜리는 "라면, 스포츠웨어, 애플리케이션 광고 3개를 찍었다"고 밝히며 "나 혼자 찍었다"고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혜리는 "송파에 집을 마련했다. 원래 경기도 광주에 살았고 좁은 집에 네 식구가 살았는데 열심히 모아서 대출받아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며 뿌듯했다. 하지만 혜리는 곧이어 "두 배로 넓혔는데 전세다"라고 덧붙여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혜리가 대략적인 수입을 언급한 것에 대해 "라디오스타 혜리, 앙탈 애교 한방으로 대스타로 거듭났네" "라디오스타 혜리, 3개월에 2억이라니 대단하네" "라디오스타 혜리, 걸스데이를 먹여살릴 듯" "라디오스타 혜리, 걸스데이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최고 수입원일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라디오스타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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