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이슈] 조현아와 이부진, 두 재벌가 딸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입력 2014-12-11 11:13

강지용 기자 youngkang21@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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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뉴욕(JFK) 공항에서 활주로로 향하던 비행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사건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로 더 커지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이 된 승무원의 ‘마카다미아 너츠’ 서비스가 매뉴얼을 그대로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조현아 부사장은 결국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또 국토부는 조 부사장에게 12일 오전에 출두하라는 요청을 보낸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논란 속에서 새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떠오르게 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입니다. 이 사장과 조 부사장은 재벌가의 딸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관련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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