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병재 “홍석천, 촬영 도중 대본에 없었는데 갑자기 키스”

입력 2014-12-11 10: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유병재가 홍석천과 입맞춤한 사연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내가 제일 잘 나가’ 특집으로 혜리, 강남, 최태준, 유병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유병재는 홍석천과 광고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원래 대본에 없었는데 갑자기 홍석천씨가 오더니 키스를 했다. 진짜 키스를 하셔서 저는 되게 깜짝 놀랐다. 콘티에 없었는데 갑자기 하셨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키스를 입에 한 것이냐, 볼에 한 것이냐”고 물었다. 유병재는 “입이다. 혀만 안 들어왔지 다…”라고 해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등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홍석천이 그걸 들은 것 같은데? 군대 선임이랑 같이 산다는 걸”이라며 “홍석천에게 (유병재는) 일탈이다, 일탈”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