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모집] 숭실대, 국어B에 표준점수 7% 가산점

입력 2014-12-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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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숭실대 입학처장.

숭실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296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정시 가군에서 일반전형(인문계열)으로 523명을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일반전형(자연계열)으로 589명, 실기고사전형(예체능계열)으로 74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가, 다군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일괄 반영한다.

정시 다군 실기고사 전형에서 신설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는 1단계 수능 100%로 25배수를 뽑고, 2단계 실기 60%와 수능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 전공)와 스포츠학부는 수능 50%와 실기 50%로 일괄전형을 진행한다. 두 학부 모두 수능 반영영역은 국어(A/B)와 영어이며, 국어B 응시자에게 표준점수 7%의 가산점(해당 과목)을 부여한다.

숭실대는 각 계열별로 수능의 반영영역과 반영비율이 다르다. 정시 가군 인문계열은 국어B 35%, 수학A 15%, 영어 35%, 탐구(사탐/과탐) 15%를 반영하고, 경상계열은 국어B 15%, 수학A 35%, 영어 35%, 탐구(사탐/과탐) 15%를 반영한다. 다군 자연계열1은 국어A 15%, 수학B 35%, 영어 25%, 과탐 25%를 반영한다. 인문계열 수험생이 국어보다 수학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경우 경상계열 학과에 지원하면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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