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유株, 국제유가 하락 여파에 동반↓

입력 2014-12-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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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주가 국제유가 하락 여파에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분 SK이노베이션은 2200원(2.69%) 내린 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은 1100원(2.51%) 하락한 4만2700원, GS는 300원(0.75%) 내린 3만985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는 내년 원유 수요가 하루 평균 2890만 배럴에 그칠 것이라며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2.88달러(4.5%) 하락한 배럴당 60.94달러로 마감했다. 200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도 2.55달러(3.81%) 떨어진 배럴당 64.29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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