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슨지티, 모바일 게임 '몬몬몬' 대만 진출 소식에 '강세'

입력 2014-12-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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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가 모바일 게임을 대만에 수출하며 강세다.

11일 오전9시3분현재 넥슨지티는 800원(5.82%)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넥슨은 넥슨지티가 개발한 모바일 몬스터 RPG(역할수행게임) '몬몬몬'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가레나와 계약을 맺고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서비스되는 몬몬몬은 'MON 도단괴수'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된다. 오는 29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몬몬몬은 독특한 전투시스템과 600여 종이 넘는 '큐몬(몬스터)'의 육성, 수집 등 고유의 재미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1위, 매출 10위권에 올랐다. 지난 5월부터 '넥슨M'을 통해 북미, 유럽, 일본 지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넘어섰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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