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전라북도는 지역 통계작업 발전을 위해 업무(김대유 청장)과 전라북도(김완주 지사)는 25일 전북도청에서 지역 통계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전라북도와 지역통계 개발과 서비스 확충을 위해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전북도에 시ㆍ군별 지역내 총생산 작성을 위한 일체의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또 전라북도의 지역통계지표 DB를 구축해 '도민행복지수조사'를 위한 시험조사 및 조사구 설정기법을 지원한다.
전라북도는 이번 통계협력을 통해 전북에서 추진 중인 생물산업, 부품산업, 자동차 산업 등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과학적인 지역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에서는 16개 광역시ㆍ도 및 234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상호 협조하여 지역별 경제ㆍ사회현상을 제대로 반영하는 지역통계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