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안 원녀일기 vs 호텔킹 비교… 반전 매력 공존 “섹시+청순 다 되네”

입력 2014-12-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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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안 원녀일기

▲서이안 원녀일기(사진=MBC '호텔킹' '원녀일기' 화면 캡처)

배우 서이안이 드라마 ‘원녀일기’에 출연한 사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드라마 ‘호텔킹’에 출연한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이안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에 배우 김슬기, 채수빈과 함께 출연했다. 서이안은 극중 춘향 역을 맡았으며, 김슬기와 채수빈은 콩쥐와 심청 역을 맡았다.

이날 서이안은 과감한 의상으로 이몽룡을 유혹하는 등 섹시한 모습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2012년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로 데뷔한 서이안은 드라마 ‘정도전’에서 근비 이 씨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서이안은 올해 초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출연, 극중 중구(이덕화 분)의 딸 다배 역을 열연하며 귀엽고 청순한 부잣집 딸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바 있다.

한편, ‘원녀일기’는 고전미의 대명사인 춘향을 바람둥이이자 된장녀로 새롭게 해석했다. 원녀란, 조선시대에 시집을 가지 못한 노처녀를 일컫는다.

서이안 원녀일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이안 원녀일기, 이런 드라마 또 했으면 좋겠네요”, “서이안 원녀일기, 서이안 보면 볼수록 볼매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이안 원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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