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키친, 한국법인 대표에 김인욱 아ㆍ태 총괄 부사장 선임

입력 2014-12-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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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주방용품 회사 월드키친이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김인욱 월드키친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인욱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 코넬 대학에서 MBA 마케팅, 국제경영 석사과정을 밟은 후 1997년 월드키친의 전신인 미국 CCPC(Corning Consumer Products Company)에 입사한 이래 마케팅 매니저, 프로덕트 매니저 등 핵심 요직을 거치며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2000년부터는 10여 년간 한국월드키친 사장 및 동북아 지역(한국, 일본) 대표를 역임하며, 탁월한 내구성과 혁신적인 디자인, 친환경성을 갖춘 제품력에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방제품들을 개발, 출시하며 한국월드키친을 세계 주방용품 시장의 선두주자로 이끌었다.

이후, 월드키친 미국 본사에서 코렐 및 스냅웨어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을 연이어 담당하며 꾸준히 브랜드 가치 개선에 이바지했다.

김인욱 한국월드키친 대표이사는 “월드키친은 전세계 리딩 마켓인 한국의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이끄는 한국 소비자들의 트렌드와 까다로운 소비 기준에 부합하는 혁신적 제품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국내외 주방 문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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