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특이한 아이템 찾는다면?

입력 2014-12-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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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다락마을', 특별한 브랜드 개성으로 눈길

▲다락마을 매장 전경 및 인테리어

넘쳐나는 창업 아이템 속, 독특한 컨셉의 아이템은 없을까. 최근 회사원 L씨는 특별한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다. 그러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전선에 뛰어들기엔 생각할 것도 알아볼 것도 많아 걱정이 많다.

이에 퓨전 레스토랑형 음식전문점 '다락마을'은 본사에서 1주일 정도의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운영할 수 있는 레시피와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식점 운영 경험이 없는 창업자도 도전할 수 있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대전을 기반으로 대구, 부산, 경기, 서울, 전라도 등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장하고 있는 퓨전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다락마을'은 1년 반 만에 별다른 홍보 없이 가맹점 36호 점 개설에 성공했다고. 이 중 대구동성로점, 부산서면점, 청주성안길점은 40여평 남짓한 매장에서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초대박 매장으로도 유명하다.

다락마을은 고급레스토랑에 비해 저렴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캐주얼레스토랑으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우드트레이 위의 철판에 음식을 담아내는 컨셉으로 트레이의 크기가 무려 가로 50cm, 세로 30cm에 달한다.

▲서울 찹 스테이크 빠네파스타 (사진제공: 다락마을)

찹스테이크 8종류와 필라프, 파스타, 커틀릿 등 20여 가지의 메뉴 중 입맛에 맞는 2가지를 고르면, 이 엄청난 사이즈의 트레이에 담겨 나온다. 비용은 19,800원으로 저렴하지만 3~4인이 식사할 수 있는 푸짐한 양과 같은 가격에 소고기 찹스테이크를 포함한 식사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차별점이다.

찹스테이크, 필라프, 파스타, 커틀릿과 같은 주메뉴 외에도 짬뽕과 피자를 한용기에 담아낸 '뽕자'도 특이한 이름으로 고객에게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다락마을은 2~3개월마다 신메뉴 출시 및 메뉴 리뉴얼 등을 통해 유사브랜드와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고객방문을 유도한다.

생소한 메뉴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락방'이 가지고 있는 빈티지한 컨셉의 캐쥬얼 인테리어도 다락마을만의 개성이다.

다락마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rakmaeu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 창업문의는 대표전화(1577-4197)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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