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AP뉴시스)
손흥민(22, 레버쿠젠)이 교체 출장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레버쿠젠은 10일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스에서 열린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최종 6차전 원정경기에서 벤피카와 0-0으로 비겼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요십 드리미치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나섰다. 20분 동안 왼쪽측면에서 열심히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레버쿠젠은 이날 무승부로 3승 1무2패(승점10)를 기록, AS모나코(승점11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벤피카는 1승2무3패(승점5점)로 4위에 머물렀다.
한편, A조에서는 AT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벤투스(이탈리아)와 0-0으로 비겼다. AT 마드리드는 승점13점(4승1무1패)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승점10)를 제치고 1위로 조별예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