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이터널'로 모바일 MMORPG시대 열릴것-대신

입력 2014-12-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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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환경의 개선으로 모바일 MMORPG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원을 신규제시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엔씨라는 이유 만으로 리니지이터널(LE)이 출시전부터 이미 기대감 매우 높다"며 "다른 모바일 게임과 달리 다운로드(DL)를 위한 무리한 마케팅이 불필요한 게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구현된 모바일 RPG와 다른 수준의 MMORPG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PC RPG 압도적 지배력 모바일에서 재현될 것이라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엔씨가 모바일 대응이 느리다는 우려가 있으나 MMORPG 구현을 위한 디바이스 진화와 네트워크 발전 수준을 감안하면 적기 출시 계획"이라며"기대감으로 2015년~2016년 기간 큰 폭의 주가 상승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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