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단기적 이익 모멘텀 양호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24일 SK케미칼에 대해 목표주가 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황상연 연구원은 SK케미칼의 투자포인트로 ▲성공적 합병 마무리로 인해 제약부문의 기여도가 배가됨으로써 낮아진 이익 변동성 ▲아직 미실현된 잠재성 높은 자산 가치 ▲유가 약세에 따라 예상되는 4분기 이후의 단기적 이익 호전 등으로 전했다.

이어 “제약부문에서 파괴력 있는 신제품의 도입, 자회사 상장 등의 정책 변화 등 아직 미실현된 가치 상승 여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며 PET제품을 생산하는 유화부분의 수익은 PET-자일렌의 가격 차이에 크게 좌우되는 바, 최근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자일렌 가격 약세는 연 500억원 이상의원가 경감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며 동신제약 합병을 통한 인플루엔자 백신제 부문의 이익 기여도 예상되는 만큼 단기적인 이익 모멘텀도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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