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클라라, 과거 ‘세계에서 아름다운 여성 2위’ 재조명…6위 스칼렛 요한슨, 7위 비욘세

입력 2014-12-09 16:33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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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9일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클라라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클라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선정된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클라라는 10월 미국 매거진 모드에서 선정한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 중 2위에 선정됐다. 특히 4위 제시카 알바, 6위 스칼렛 요한슨, 7위 비욘세 등 세계적 톱스타들을 꺾고 당당히 2위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클라라가 열연한 영화 ‘워킹걸’은 완벽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성인용품샵 CEO 난희(클라라), 두 워킹걸의 은밀한 동업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클라라는 성에 대한 인식 속에서 떳떳하고 당당한 태도로 사회적으로 비난과 지탄을 면치 못하는 인물 ‘오난희’로 출연한다. 2015년 1월 8일 개봉.

‘워킹걸’ 클라라 세계 아름다운 여성 2위 선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워킹걸’ 클라라 몸매로도 세계 스타 압도할 만 하지”, “‘워킹걸’ 클라라 연기는 어떨까”, “‘워킹걸’ 클라라 요즘 미모에 물올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