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좌완 장원준 보상 선수로 두산 우완투수 정재훈 지명

좌완 장원준을 놓친 롯데가 선택한 대안은 우완 정재훈이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는 "FA 장원준 선수의 이적 보상선수로 두산 투수 정재훈을 지명했다"고 9일 밝혔다.

정재훈은 2003년 두산에 입단해 올 시즌까지 통산 499경기 34승 39패 137세이브 61홀드 방어율 3.09를 기록했다.

한편 롯데 좌완 선발로 뛰던 장원준은 역대 FA 투수 최고액인 4년 총 84억원에 두산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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