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정동환, 티파니 데리고 사라져…신소율 충격 '20회 예고'

입력 2014-12-09 15:33

  •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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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정동환이 신소율의 딸 티파니를 데리고 사라진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달콤한 비밀' 2회에서 필립(양진우)은 아름(신소율)을 위해 목걸이를 선물하고 그 모습을 윤이(이민지)가 보게 된다.

성운(김흥수)은 저녁도 못 먹고 일하는 아름을 챙겨주는데 아름은 그런 성운이 신경이 쓰인다.

한편 판석(정동환)은 아름의 딸 티파니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판석은 권영수(최승경)을 만나 "더이상 애 일에 상관말라"며 아이를 데려간다.

이 사실을 알게된 오명화(김혜옥)은 아름에게 소식을 전하며 "아직 집에도 안들어 오고 깜깜 무소식이다"라고 말한다.

아름은 "애가 없어졌데요"라고 말하며 사무실을 뛰쳐 나간다.

'달콤한 비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콤한 비밀', 정동환 결심한건가" "'달콤한 비밀', 티파니 어디로 데려가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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