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PD(사진=tvN 공식 페이스북)
신원호 PD가 후속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tvN 측은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원호 PD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신원호 PD는 “‘응답하라 2002’가 진짜 나오나?”라는 질문에 “올 초부터 후속작 회의를 했었는데 내부적인 사정이 있어서 몇 달 전부터 회의가 멈춘 상태다. 여러 보기가 있는데 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신 PD는 “놀면 안 되니까, tvN ‘꽃보다 청춘’의 라오스도 가고 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아닌 전혀 다른 것도 보기에 있다. 어떤 것을 취해야할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신원호 PD는 “‘응답하라’ 시리즈가 맞다거나 아니라고 아직 말씀 못 드리겠다. 계속 지난 흐름을 이어갈 것 같다.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정서의 드라마를 할 것 같다. 위로가 될 수 있는 정서의 드라마를 만들 것 같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원호 PD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7’을 히트시킨 장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