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이보희 “운명이란 건 없어. 되게끔 만들어 나가는 거지”…42회 예고

입력 2014-12-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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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 백야’ 4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에게 점점 이성의 감정을 느끼는 조나단(김민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백야는 조나단에게 “소장님이 원하고 계획하는 인생 사셨으면 좋겠다. 사람 만나는 것이든 결혼이든. 그렇게 행복해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나단은 백야와의 만남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점점 이성적인 감정에 빠지게 된다.

이에 맞서 서은하(이보희)는 재벌집 맞선녀와 조나단을 엮기 위해 노력한다. 재벌집 맞선녀와 데이트 중 맞선녀의 어머니가 몰래 미행하는 것을 눈치 챈 조나단은 맞선녀에게 질문을 하게되고 맞선녀는 당황해한다.

‘압구정 백야’ 49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백야랑 조나단 그냥 잘 됐으면 좋겠다”, “‘압구정 백야’ 이보희 조나단이랑 재벌집 딸 그만좀 엮었으면”, “‘압구정 백야’ 오늘도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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