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중국에 세포치료제 개발, 생산 및 판매 업체 '원생생물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39억2000만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3%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50%다.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016년 12월 31일이다.
회사 측은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 바이오기업과 합자투자회사(JVC)로 설립할 회사"라며 "연골재생치료제 카티스템의 중국내 독점개발, 생산 및 판매가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