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4일 KT&G에 대해 목표주가 6만56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호성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이 대부분 완료되고 있고,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KT&G의 배당 메리트가 점차 부각될 것임을 감안할 때, 현 시점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또한 “수익성 개선 및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각에 따라 투자지표들이 빠르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 역시 유망하다”며 “발표된 중장기 마스터 플랜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1200만주의 자사주 매입 소각 외에도 최소 1,000만주의 자사주 매입 소각이 2008년까지 추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