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01회 사희, 유지인에 거짓말 들켰다… “거짓말 용서 못해”

입력 2014-12-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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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101회

▲청담동 스캔들 101회(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 유지인이 사희의 거짓말을 알아차렸다.

8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01회에서는 세란(유지인 분)이 영인(사희 분)에게 수호(강성민 분)와의 관계를 떠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란은 부엌에 내려왔다 방으로 올라가는 영인을 불렀다. 세란은 “너 수호 알고 있었지?”라면서 “클럽 주방에서 네가 수호 내연녀였다고 서준이가 얘기하는 걸 우연히 들었어. 알아보니까 너 수호 비서실에서 일했더라”고 말했다.

이에 영인은 “죄송하다. 미리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실망하실까봐 그랬다”고 변명했다. 그러자 세란은 “실망 안했다면 거짓말이지만, 어쩌겠니 넌 내 딸인데. 그리고 다 과거 일이잖아”라고 타일렀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더 이상 거짓말은 안 돼”라며 “다른 건 다 용서해도 거짓말은 용서 못해”라고 경고했다.

청담동 스캔들 101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101회, 뭐야 아직도 가짜 딸인 건 눈치를 못 챘다는 거야?”, “청담동 스캔들 101회, 알고 보면 세란이 제일 답답한 인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1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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