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 자랑…"한국 포털 검색, 기무라 타쿠야보다 내가 먼저" 에네스 카야 통편집

입력 2014-12-09 00:37

'비정상회담' 타쿠야 자랑…"한국 포털 검색, 기무라 타쿠야보다 내가 먼저" 에네스 카야는 통편집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타쿠야가 깨알 자랑을 늘어놓았다.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 최고의 남자를 주제로 패널들이 최고의 남자를 선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타쿠야는 기무라 타쿠야를 최고의 남자로 꼽았다. 타쿠야는 일본의 톱스타 SMAP의 기무라 타쿠야를 언급하며 "제가 보기에는 가장 잘 생긴 것 같다. 제가 키만 더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타쿠야는 "기무라 타쿠야도 완전 유명하신데 한국 인터넷에 치면 내가 먼저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타쿠야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타쿠야, 매력있다 귀여워", "비정상회담 타쿠야, 에네스 카야 사라졌네", "비정상회담 타쿠야, 기무라 타쿠야도 그렇고 타쿠야라는 이름 가진 남자들이 잘생긴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예고대로 '비정상회담'에서 자취를 감췄다. 오프닝에서 유세윤이 G10에 반가움을 표현하며 개회를 선언했고, 이어 각국 비정상들이 소개됐지만, 단체 사진에서도 에네스 카야의 흔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