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아나운서, 시구 직후 귀여운 잇몸미소에 남심 '올킬'

입력 2014-12-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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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윤태진 트위터)

윤태진 KBS 아나운서가 시구 경험담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양준혁, 윤태진 아나운서, 개그맨 김준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윤태진 아나운서는 과거 "정식 경기는 아니고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 시구를 해봤다"고 밝혔다.

당시 윤태진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시구 직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속 윤태진 아나운서는 분홍색 상의를 걸치고 파란색 글러브를 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또한 "오늘 저는 연예인 야구 대회 결승전 경기 시구하고 왔습니다"라며 "다문화 가정을 돕는 좋은 취지의 대회라 더 뜻 깊었어요"라고 멘트를 남겼다. 이어 "폼은 좀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포수 미트에 쏙"이라고 말했다.

윤태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기탈출 넘버원 윤태진, 시구도 하니 멋있다" "위기탈출 넘버원 윤태진, 스트라이크 꽂았을 듯" "위기탈출 넘버원 윤태진, 운동신경이 남달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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