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양현석·박진영 심사위원과 차별화 묻는 질문에… [‘노머시’ 제작발표회]

입력 2014-12-08 16:27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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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사진=CJ E&M)

‘노머시’ 케이윌이 양현석, 박진영과 비교해 심사위원으로서 자신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8일 서울 63빌딩 파인홀에서 열린 엠넷 ‘노머시’ 제작발표회에는 씨스타 효린, 소유, 케이윌, 정기고,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12명 등이 참석했다.

케이윌은 이날 서바이벌 프로그램 심사위원을 맡는 양현석, 박진영과 차별화에 대해 “심사위원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선배님들과 저는 경험은 물론, 경력과 나이 등 연륜 면에서 확실히 큰 차이가 있다”면서도 “저는 현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로서 동생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해주려고 한다. 또, 제작자가 아니기에 더욱 솔직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점이 차별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0일 첫 방송되는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 위해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래퍼, 프로듀서들과 콜라보 미션을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