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우 정우성이 내레이션에 도전했다.
정우성은 6일 MBC 창사 5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기후의 반란’ 내레이션 녹음을 마쳤다.
이날 오후 정우성은 MBC에 도착해 녹음에 들어간 정우성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이 처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목소리를 선보였다.
정우성은 “정확한 목소리로 전하려다 보니 한국말이 어려운 발음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기후에 관한 작은 징후들이 엄청난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기후의 반란’을 보시는 분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자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우성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기후의 반란’은 2014년에 나타난 기후변화의 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제작진들이 남태평양에서 알레스카까지 전 세계를 누볐다. ‘기후의 반란’을 통해 이 시대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모습을 돌아볼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의 반란’은 8일 첫 방송된다.
‘기후의 반란’ 정우성 내레이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후의 반란’ 정우성 내레이션 꼭 들어야지”, “‘기후의 반란’ 정우성 내레이션 왠지 잘 어울릴 것 같다”, “‘기후의 반란’ 정우성 내레이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