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독도 지킴이' 서경덕 교수에게 후원금 전달

입력 2014-12-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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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한국교직원공제회는 8일 독도 문제 해결을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독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서경덕 교수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위독한 대한민국 지키기(위안부문제, 독도문제로부터 대한민국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제회 생명보험 가입 시 가입 건당 1000원씩을 적립하기로 했으며, 7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5011명의 회원이 생명보험에 가입, 80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8일에는 위안부 진상규명을 위한 후원금으로 1000만원(생명보험 가입건수 1만 건)을 서경덕 교수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100세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교직원 특화 상품인 교직원공제회 생명보험에 가입하신 선생님들과 함께 위안부, 독도 영토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바르고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2015년에도 ‘위독한 대한민국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위안부 진상규명, 독도 영토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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