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00회 강성민, 막무가내 김혜선에 황당… 최정윤 복수에 가담할까

입력 2014-12-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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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100회

▲청담동 스캔들 100회(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 강성민이 김혜선의 행동에 황당해했다.

8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00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가 제안한 복수를 떠올리는 수호(강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호는 복희를 사무실로 불러내 “150억짜리 계약이 날아갔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앞서 복희는 현수의 거짓말에 속아 150억짜리 계약이 걸린 바이어와의 미팅을 까맣게 잊었다. 이에 복희가 바이어와의 약속을 재추진했지만, 바이어들은 신뢰의 문제를 거론하며 다른 업체와 이미 계약한 상태였다.

수호에게 계약이 무산된 소식을 전해들은 복희는 “왜? 우리랑 당장이라도 계약할 것처럼 하더니”라며 괘씸해했다. 이에 수호는 “미팅 약속도 안 지키는 CEO를 믿을 수가 없다더라”라며 황당해했다.

복희는 “괜찮다”며 JB그룹에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했고, 그런 모습을 본 수호는 “지금 현수가 다 알았는데 그런 이야기가 나오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복희가 막무가내로 굴자, 수호는 현수가 대복상사에서 복희를 끌어내려달라고 부탁했던 사실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청담동 스캔들 100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100회, 이 드라마 어디까지 막장인지 보자”, “청담동 스캔들 100회, 끝나지 않는 싸움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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