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억 사나이 최정 "좋은 신부 만나 안정 찾았다"

입력 2014-12-08 13: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나윤희 sns)

미모의 기상캐스터와 웨딩마치를 올리는 SK 최정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SK 최정(27)이 13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블발렌티에서 신부 나윤희(28)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정은 “올해는 나에게 있어 여러모로 뜻 깊은 해이다. 정든 구단과 재계약을 했고, 무엇보다 좋은 신부를 만나서 안정을 찾았다. 앞으로 남은 야구 인생은 새로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부 나윤희양은 경성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으로, 울산M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최정은 발리로 4박 5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