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출처=연합뉴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배두나를 보기 위해 할리우드 핫스타 짐 스터게스가 유례없이 이코노미석을 타고 한국에 온 사실이 다시금 알려지면서 배두나의 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배두나, 패션 매거진 통해 화보 공개…"워쇼스키 드라마, 9월 중순 한국서 촬영 예정"]
지난 2012년 10월 한국을 찾은 짐 스터게스는 수입사 측의 예산 부족 문제로 이코노미석을 이용해 방한했다. 이런 푸대접을 받고 한국 시사회에 참석하겠다고 오는 할리우드 스타는 없었던 만큼 많은 이목이 집중됐었다.
이후 진행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인터뷰에서 "영어도 잘 못하는데 혈혈단신으로 외국 도시에 온 배두나에게 보호본능이 일었다"고 말하며 "(배두나를)만난 지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것이란 것을 알았다"며 직감적으로 끌렸음을 밝혔다.
공식 시사회장에서도 장난을 치는 등 다정스런 모습을 선보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연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다시금 회자가 되고 있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러브스토리를 접한 네티즌은 "배두나, 보호본능이 최고 매력?", "배두나, 짐 스터게스 국경을 초월한 러브 스토리 멋지다", "짐 스터게스, 사랑에 빠진 남자에게 이코노미석이 무슨 장애물이 되겠느냐"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