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무료급식소 찾아 김치 3000포기 전달

입력 2014-12-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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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한세실업은 6일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소재 이주민 무료급식소를 찾아 김치 3000포기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은 한세예스24그룹사 사내 밴드동호회 G24의 공연 수익금과 봉사 동호회의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사내 봉사 동호회 ‘드림 조인트 한세24’ 단원들과 임직원 23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김치는 이주민 무료급식소를 찾은 외국인 노동자, 중국 동포 등 500여명에게 지원된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주민들이 드실 김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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