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데브시스터즈, 쿠키런 글로벌 진출…수익성 개선 기대 '상승'

입력 2014-12-08 09:1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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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의 글로벌 진출로 내년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보다 6.21%(2450원) 상승한 4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쿠키런 IP의 글로벌 확장 스토리로 데브시스터즈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9%, 67.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쿠키런 중국버전과 쿠키런2 글로벌버전은 내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쿠키런 중국버전은 텐센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으로 일평균 매출액을 3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쿠키런2 글로벌 버전은 메신저플랫폼 대신 페이스북 등과 연동되고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해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7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