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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정민, 김정난 불륜 의심 “대체 누구 애란 말이야!”
‘가족끼리 왜이래’ 김정민이 아내 김정난을 불륜으로 의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33회에서는 노영설(김정난)의 임신을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는 서중백(김정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중백은 영설의 임신을 의심했다. 첫 아이를 낳고 영설 몰래 정관수술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백은 혹시 몰라 병원을 찾아 정관수술이 풀린 것이 아닌지 확인했다. 그러나 담당의사는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중백은 집으로 돌아가 차순봉(유동근)과 면담을 했다. 중백은 눈물을 흘리며 “사실은 묶었습니다”라고 말했고, 순봉은 “그럼 그 아이가 대체 누구 아이란 말이야!”라며 흥분했다. 그러자 중백은 “그러니까요. 저도 미치겠습니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순봉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영설의 엄마 차순금(양희경)에게 조용히 이야기를 꺼냈고, 그 이야기는 곧바로 영설에게 들어갔다. 이에 영설은 흥분하며 중백이 누워 있는 방으로 들어가 세숫대야 물을 중백의 얼굴에 쏟아버렸다. 영설은 “야! 이 나쁜 자식야. 내가 바람을 피워? 니가 그러고도 날 사랑한다고 할 수 있어?”라며 이혼을 요구했다.
결국 순봉의 집은 두 사람의 아이 문제로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다.
한편 6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 32회는 30.2%(전국 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가족끼리 왜이래’ 김정민, 김정난 불륜 의심 “대체 누구 애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