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남자 후배들, 나 만나러 올 때 여자도 함께 데려왔으면”

입력 2014-12-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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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성시경이 '성시경 앓이'에 빠진 후배 남자 배우들에 대한 속내를 표했다.

7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발라드의 제왕 성시경과 스타ting 인터뷰가 방송됐다.

성시경은 '제2의 성시경'으로 평가받는 규현에 대해 "규현이가 톤도 예쁘고 잘한다. 나를 오랫동안 연구했다. 그런데 걔는 좀 심각하다. 지금도 내 노래만 듣는다고 들었는데 무섭더라"며 "여러 번 적당히 하라고 했다. 예쁜 여가수들도 많은데 날 좋아하는 아이돌 후배가 규현이다. 은혁이도 덩달아 좋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에 (이)승기랑 은혁이가 같이 술자리에 왔다. 형 보고싶어서 왔다고 하더라. 너무 싫었다"며 "아는 여자들이랑 같이 오면 얼마나 좋냐. 그런데 그런건 또 안 한다. 생 남자들만 가득했다"고 불만을 토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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