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에르메네질도 제냐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달포(이종석)과 인혜(박신혜)가 점차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나가는 가운데, 지난 4일 방송된 ‘피노키오’ 8회에서는 이종석과 박신혜의 첫 키스 장면이 그려졌다.
키스하려 다가가는 달포를 막으려 손으로 입을 막은 인하. 달포는 그 손에 키스한 후 바로 다음 키스에 돌입해 ‘입막음 키스’로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이종석이 착용하는 패딩 패션 역시 반응이 뜨겁다. 극중 기자 역할에 걸맞게 연일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아우터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4일 인혜와의 첫 키스 장면에서 이종석이 입은 오버사이즈 패딩 아우터는 이태리 럭셔리 남성 패션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꾸뛰르 컬렉션의 2014 가을/겨울 시즌 제품이다.
'피노키오' 이종석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이종석 패션 패딩, 실제 모델보다 이종석이 입어서 더욱 훈훈해 보인다" "'피노키오' 이종석 패션 패딩, 남자친구에게도 사 주고 싶다"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이태리 럭셔리 남성 패션브랜드로, 현재 ‘세상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남자’로 알려진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Stefano Pilati)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