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상의노출 퍼포먼스 위해 혹독한 몸 관리…2개월간 금주했다"

입력 2014-12-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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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콘서트를 위해 혹독한 몸매 관리했음을 알렸다.

동방신기는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 투어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강창민은 "무대에서 상의 탈의를 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이를 위해 2달 동안 금주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강창민은 "피나는 노력과 금주로 몸을 만들었다. 두 달 동안 정말 국, 찌개를 먹지 않고, 고춧가루나 김치도 먹지 않았다. 말도 안되는 훈련관리를 했다"라며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동방신기의 데뷔 후 10년 간의 활동을 총 망라한 콘서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10월 28일 진행된 예매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총 연출은 동방신기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SM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이 맡아, 동방신기의 색깔과 개성이 극대화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함은 물론, 동방신기의 히트곡을 새로운 안무로 재해석한 무대, 멤버들이 직접 선별한 기존 앨범 수록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새롭게 선보이는 무대 등을 선보인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3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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