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전 쇼트트랙 스타 박승희(화성시청)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승희는 7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 참여해 20명의 출전선수 중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서울 태릉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10위에 올라 첫 '톱10'을 달성한 박승희는 2주 만에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한편 이상화(서울시청)는 1분16초40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1000m는 주 종목이 아니지만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