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마름의 원인, 무심코 방치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왜?

입력 2014-12-0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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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마름의 원인

입마름의 원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된다. 하지만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오면 입이 마른다고 느끼게 된다.

구강건조증은 입으로 숨을 쉬면서 입 안의 수분이 증발되면 주관적으로 구강 건조함을 느낄 수 있다.

구강건조증은 쇼그렌 증후군, 빈혈, 당뇨, 영양소 결핍, 노화 등의 전신적인 원인에 의해 타액의 양이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다. 다양한 약물 복용, 신경계 질환으로 구강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이밖에도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질환도 침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구강건조증은 입마름 외에도 목구멍의 건조감, 연하장애, 연하통, 소화장애, 치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다면 이를 감별하여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 입마름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인공 타액 제품을 사용해 보거나,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입마름의 원인을 접한 네티즌은 “입마름의 원인, 질환이라니 헉”,“입마름의 원인, 좋은 정보다”,“입마름의 원인, 늘 궁금했는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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