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경부고속도로 교통사고 미스터리…’범인을 둘러싼 진실공방’

입력 2014-12-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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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경부고속도로 교통사고’, ‘그것이 알고싶다 고속도로’

(SBS 그것이알고싶다 화면 캡쳐)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미스터리를 밝힌다.

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마지막 40초의 비밀’을 낱낱히 파헤칠 예정이다.

지난 8월 23일 새벽 3시 45분경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천안 부근에서 발생했던 의문의 사고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펼쳐진다.

이날 비상 정차대에 서있던 8톤 화물트럭 뒤에 승합차 한 대가 끼인채로 발견됐다. 승합차 운전자는 생명을 건졌지만 조수석에 있던 아내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구조대에 따르면 승합차 조수석은 사고 충격으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지만 시신은 외상없이 깨끗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조수석에 탔던 아내에 집중하고 있다. 이 여성은 캄보디아 출신으로 임신 7개월인 상황이었다.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라고 진술했지만 CCTV를 분석한 결과 차량 추돌 전 이상한 상황이 포착됐다는 점을 의심하고 있다. 또한 남편이 아내 앞으로 70억원대의 사망보험금까지 들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부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진실공방은 6일 밤 11시 15분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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