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오늘(6일) '불후의 명곡' 데뷔 후 첫 무대 "탱고+홍대광 조합 기대해달라”

입력 2014-12-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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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홍대광이 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고(故) 이봉조 특집 무대에 전격 출연한다. 홍대광이 데뷔 후 ‘불후’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진정성, 남다른 가창력으로 인정받아온 만큼 홍대광이 작곡가 이봉조의 곡을 어떻게 재해석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홍대광은 이번 고(故) 이봉조 특집을 통해 고풍적인 무대와 세션 구성으로 기존의 감미로운 무대와 다른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첼로, 비올라, 바이올린, 콘트라 베이스, 아코디언 세션으로 탱고풍의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알려져 ‘탱고+홍대광’ 조합에 팬들의 기대가 큰 상황. 홍대광은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라며 “관객 분들과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도록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홍대광은 오는 12월 24일(수)~25일(목) 양일간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의 고백’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대광은 지난 2013년 데뷔곡 ‘굿바이(With 소유 of 씨스타)’, 2014년 ’답이 없었어’, ‘고마워 내사랑’을 비롯해 SBS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등 OST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현미와 정훈희가 전설로 출연, 홍대광을 비롯해 그룹S, 이세준&남영주, 포맨, 바다, 박기영, 트랙스&조미, 스윗소로우, 알리, 정은지, 서지안, 홍대광, 김동명 등의 가수들이 경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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