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고정출연 요구 잇따라...허당·순수·극한 낯가림, 매력 철철

입력 2014-12-06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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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사진=tvN)

'삼시세끼' 일부 시청자들이 게스트 손호준의 고정 출연을 요구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호준은 지난달 28일 방송에 이어 전날인 5일에도 tvN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이서진은 홀로 남아 자신이 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손호준을 보며 “너 옷 안 가져왔니?. 무릎이 무슨 30cm나 나와있어”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옷을 갈아입을 시간이 없었다'고 말한 손호준은 결국 옷을 갈아입었고, 이서진은 “손호준 옷 갈아입은 것 보면 깜짝 놀랄거다. 이러고 읍내 나가면 정선짱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이날 이순재와 김영철의 등장에 밥을 먹으며 말을 한마디도 못할 정도로 긴장하는가 하면 대선배와 함께 한 고스톱 대결에서 24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로 '삼시세끼 타짜'에 등극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손호준은 심한 낯가림으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주기도 했다.

노예보다 더 자발적인 일꾼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너무 심한 낯가림에 미소없이 묵묵히 일만 해 근심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이서진은 “난 이게 더 좋아, 능글능글대는 신인들 있잖아. 어차피 나이들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데 벌써부터 그런 흉내 낼필요 없어. 이런게 더 보기 좋더라”라며 그의 모습을 칭찬했다.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손호준 고정 가자", "손호준 항상 울것같은 표정. 그게 매력이지만. 옥빙구랑 고정해줘", "삼시세끼 손호준, 진짜 착한듯... 난 이런 사람들이 잘 됐음 좋겠다", "삼시세끼 손호준 순수함, 낯가림, 허당끼있으나 밉지않는 모습이 인기의 비결인 것 같아", "삼시세끼 손호준 인간적이어서 호감 백배! 택연보다. 삼시세끼 더 어울려요", "손호준 삼시세끼 고정 추가요", "손호준 나올때 삼시세끼 제일 재미있었던듯"이라며 손호준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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