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ㆍ최지우, 이순재ㆍ김영철 등장에 요리중 '화들짝'

입력 2014-12-05 21:38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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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우 이순재와 김영철이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한다.

5일 tvN '삼시세끼'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에는 배우 이순재와 김영철이 이서진과 지난 게스트 손호준, 최지우와 만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대선배 이순재, 김영철의 등장에 최지우와 이서진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는 반면, 손호준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해 웃음을 자아낸다.

'삼시세끼' 제작진에 따르면 이순재는 동물 애호가답게 촬영 내내 밍키뿐 아니라 염소 잭슨, 닭 걸그룹 5인조 등 동물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김영철은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고, 장작패기와 아궁이 불도 직접 다루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순재, 김영철, 최지우, 손호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삼시세끼는 5일 밤 9시5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