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1만4900원 족발ㆍ보쌈ㆍ6000원 돈가스ㆍ떡갈비 무한리필 맛집…741회 예고

입력 2014-12-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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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VJ특공대’ 1만4900원 족발ㆍ보쌈ㆍ6000원 돈가스ㆍ떡갈비 무한리필 맛집…741회 예고

‘VJ특공대’이 1만4900원 돼지 족발ㆍ보쌈 무한리필 맛집과 6000원 돈가스ㆍ떡갈비 무한리필 맛집을 찾아간다.

5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VJ특공대’에서는 줘도 너무 주는 인심 맛집이 전파를 탄다.

이날 ‘VJ특공대’에서 소개되는 맛집은 손님이 “그만~” 할 때까지 준다는 인심 넉넉한 맛집들이다.

인천의 한 식당, 외식 인기 메뉴를 한 상에서 맛볼 수 있어 손님들 발길 끊이지 않는다. 그 주인공은 치킨, 족발, 보쌈이다. 매일 아침, 돼지 족발과 보쌈 고기를 20가지 한약재에 삶아 손님맞이 준비한다. 치킨은 주문 즉시 튀겨내고 고소한 맛으로 손님들 사로잡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이 1만4900원에 무한정 제공된다. 먹다 지쳐 손사래 칠 때까지 제공한다는 후문이다.

서울의 한 식당에서는 6000원이면 수제로 만든 돈가스와 떡갈비를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손님들이 몰린다.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만을 사용, 주인장이 매일 직접 만드는 돈가스는 소량으로 자주 튀겨주니 뜨끈하게 맛볼 수 있다. 떡갈비는 함께 비치된 빵과 합체하면 떡갈비 버거로 변신,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돈가스 한 접시 가격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으니 주머니 사정 넉넉지 않아도 망설일 이유가 없다.

이뿐 아니라 눈으로 먼저 먹고, 맛으로 두 번 먹는 푸짐한 짬뽕이 인기라는 경기 성남의 한 식당도 화제다. 짬뽕을 시켰는데 나오는 것은 갈빗대부터 전복, 통오징어, 가리비에 조개류 10종류가 포함된 ‘해물탑’이다. 먹으면 용왕이 된 것 같아 붙여진 이름, 용궁짬뽕이 그 주인공이다.

한편 네티즌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VJ특공대’ 빨리 보고 싶다” “‘VJ특공대’ 사장님 어떤 분인지 궁금하다” “‘VJ특공대’ 이건 뭐 자원봉사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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