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수상 트리, 언제까지 볼 수 있나?…거대 예수상과 함께 내년까지 장식

입력 2014-12-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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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수상 트리

(사진=연합뉴스)

세계 최대 수상 트리가 내년까지 점등된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수상 크리스마스 트리의 점등식이 열렸다. 리우 시내 호드리구 지 프레이타스 호수 가운데 세워진 크리스마스 트리는 85m 높이에 542t이며 310만 개의 조명 전구로 장식됐다.

세계 최대 수상 트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매일 밤 불을 밝히며 거대 예수상과 함께 리우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 상파울루 시에서는 남미 최대 규모의 이비라푸에라 공원 앞에 54m 크기의 크리스마스 트리도 선보인다. 점등식은 12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이 트리는 2002년부터 해마다 설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수상 트리 점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대 수상 트리, 내년에 브라질 가서 볼까", "세계 최대 수상 트리, 한국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세계 최대 수상 트리, 남미에서만 하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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