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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이 3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는 과정에서 이란과의 군사 협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블룸버그)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조시 어니스트<사진> 백악관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에서 “이란과 직접적으로 군사 협력을 하는 것은 미군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란과의 군사 협력 불가라는 기존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어니스트 대변인은 “백악관은 항상 미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며 “이란처럼 테러 조직을 지지하는 나라와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