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훈훈한 모습 포착…“대본에 끌렸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의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 배우들의 숨은 노력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힐러’ 촬영장에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관련기사 [‘힐러’ 지창욱 박민영 “‘오만과 편견’ 백진희와 경쟁, 같이 잘되면 좋겠다"]
공개된 사진 속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인 힐러 서정후로 분한 지창욱은 자신의 아지트로 보이는 곳의 침대 위에 걸터 앉아 대본을 바라보고 있다.
이어 박민영은 야외촬영 중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추운 날씨 탓에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손에서 대본을 놓지 못하고 있다.
유지태의 대본 열공 모습도 포착됐다. 극 중 모든 기자가 선망하는 상위 1% 스타기자라는 캐릭터에 걸맞게 촬영 쉬는 시간, 대본을 보는 모습에서도 유지태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들은 전일 힐러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에 끌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는 “송지나 작가의 대본을 볼 때마다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디테일하고 감정표현을 잘 해야 하는 대본이다. 그래서 대본 보는 맛이 있다”고 언급해, 세 배우가 푹 빠진 ‘힐러’의 대본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드라마 ‘힐러’는 올 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대를 자극할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액션 로맨스로, 12월 8일 첫 방송된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러 지창욱 박민영, 완전 기대된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 오만과 편견 재밌는데 어떤거 볼까?”, “힐러 지창욱 박민영, 케미 보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