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가공업체 참푸드 제조 ‘들깨향기름’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북 김제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참푸드(옛 진FOOD)가 제조한 ‘들깨향기름’<사진>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2.0㎍/㎏이하)를 초과(7.4㎍/㎏)해 검출됨에 따라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5월1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조치 중”이라면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