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스포츠 마케팅 기업 ‘브리온’과 의료지원 협약 체결

입력 2014-12-05 17:57

강인효 기자 kangi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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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검사와 특화된 스포츠손상 치료ㆍ체계적인 재활시스템 등 제공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사진 오른쪽)과 브리온 임우택 대표(사진=바른세상병원)

보건복지부 인증 척추 관절 바른세상병원은 전날 스포츠 발전과 프로 선수들의 전문적인 관리를 통한 기량 향상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브리온(BRION)’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원장과 임우택 브리온 대표를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바른세상병원은 척추·관절 분야에서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들을 치료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브리온 소속 프로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검사와 특화된 스포츠손상 치료ㆍ체계적인 재활시스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원 원장은 “이번 의료지원 업무 협약으로 바른세상병원 의료진은 그동안 쌓은 치료 경험을 적극 활용해 브리온 소속 선수들에게 걸 맞는 최고 수준의 의료혜택을 제공, 경기력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브리온과 협력해 스포츠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우택 대표는 “브리온 소속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더욱 최신의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고 기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