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제약업계 최초 ‘CCM’ 부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김영학 대표 “소비자중심경영 리더로서 위치 지켜나갈 것”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제19회 소비자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제약업계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 관련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현대약품은 2008년 제약업계 최초 CCM 도입 및 2차 재인증을 받고, 업계 내 소비자 중심경영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소비자원과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CCM을 성공적으로 정착, 운영하고 있는 현대약품은 올해 전년 대비 고객 클레임 41% 감소 및 ARS의 효율적인 운영을 이뤄냈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 교육 및 소비자 상담 시스템을 강화해 업계 내 소비자중심경영의 리더로서의 위치를 지켜나갈 것”고 말했다.

한편 1996년부터 거행된 ‘소비자의 날’ 정부포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를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및 우수 단체에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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